[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유비트론이 대규모 공급계약 해지 소식으로 약세다.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비트론은 전날보다 70원(6.31%) 내린 1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비트론은 전날 일본 이시이효키사와 체결했던 161억원 규모 태양전지용 웨이퍼 가공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27% 규모다.
회사측은 "일본 내 경기불황 및 웨이퍼 수요 감소 등의 사유로 계약상대방인 이시이효키사가 계약해지를 요청함에 따라 공급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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