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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디스플레이, 패널 공급 안정화? 이틀 연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전날 외인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했던 LG디스플레이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9시7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 보다 400원(1.13%) 오른 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무려 6.77% 급등했다.


강정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날 LG디스플레이가 노트북 패널 수요 부진에 따른 IT패널의 10~15% 감산소식에 급등했다"며 "공급 쪽이 안정화되면서 주가 하단 지지선이 올라간다는 점(기존 3만3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은 긍정적이나 주가의 추세적 상승을 위해서는 수요 쪽에서의 반등 신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국을 중심으로 9월 패널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며 북미 LCD TV 판매는 여전히 미진하다는 설명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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