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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볼만한 공공미분양.. 김포양곡3단지 '5천만원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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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용 85㎡ 단일형 단지 2억8400만원 분양중
독특한 조경 특징.. 계약 바꿔가며 입주하기도

골라볼만한 공공미분양.. 김포양곡3단지 '5천만원 저렴' ◆김포양곡3단지 휴먼시아 마당에는 여러가지 모습의 철재 말 조각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인근에서 분양되는 비슷한 크기의 아파트보다 최대 5000만원 싸게 분양되고 있다. 입주때 완납하면 3000만원 가량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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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지난 8월 김포 양곡지구의 새 아파트에 입주하려던 김모씨(57세)는 마음을 바꿔 애초 계약한 13층 대신 6층으로 이사를 했다.

그가 집을 바꿔 들어간 것은 골라잡을 미분양이 남아있는 이유도 있었지만 단지내 조경이 마음에 들어서다. 들판에 뛰노는 말을 여러 가지 형태로 조각해 놓아 좀더 가까운 층에서 감상을 하고 싶다는 가족의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말 조각은 뛰거나 풀을 뜯거나 한가하게 거닐고 있는 등의 다양한 형태를 하고 있다.


이 단지는 양곡지구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한 공공분양 아파트다. 김포양곡 3단지 휴먼시아는 전체 34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5㎡ 단일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8월11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김포양곡3단지는 전원속 숲속단지로 단지 앞에 조성되는 대규모 근린공원의 조경을 특화했다. 다양한 색상·포즈의 철재 말을 설치해 말들이 풀밭에서 뛰노는 풍경을 연출했다.


기존의 단지에서는 봄이나 여름에만 꽃이 만개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말 조형물을 중심으로 조경을 특화함으로써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9월 중순에는 화목류 뿐 아니라 우거진 억새풀로 가을의 낭만을 연출하게 된다.


◇저렴한 분양가 납부방식 선택도 자유로워= 미분양 물량이 100여가구 남아 입주자를 기다리고 있다. 2억8400만원의 분양가가 책정돼 있는데 바로 붙어있는 한강신도시에서 분양된 비슷한 크기의 주택에 비해서는 4000만~5000만원 정도 저렴하다.


더욱이 계약을 하면 특별한 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장기간 무이자 할부’ 또는 ‘가격인하’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 것이다.


‘장기간 무이자 할부’ 방식은 40% 대금만 납부하고 입주할 수 있으며 나머지 60% 대금은 5년간 분할납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때 물론 별도의 이자는 부과되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가격인하’방식은 일반적인 매매거래방식대로 입주시 매매대금을 완납하는 경우 가격을 대폭 할인하여 주는 제도다. 입주지정기간 내에 입주하는 경우 약 30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 경우 취득금액 감소로 인해 취·등록세를 절감하는 부대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와 연접.. 기반시설 이용가능= 이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양곡지구는 5000여가구가 들어서는 택지개발사업이며 5만2000여가구 규모의 김포한강신도시와 붙어 있다. 신도시의 기반시설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까지 연결되는 자동차전용도로, 김포공항역과 연결되는 지하철 등 각종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출퇴근이 한층 더 빨라질 예정이다. 현재 개통된 일산대교로는 일산신도시와 동시 생활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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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쓰레기를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투입구에 버리기만 하면 쓰레기집하장으로 자동 이송되는 첨단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난방비가 절약되는 지역난방을 채택해 환경위생과 쾌적성, 경제성을 도모하는 청정 단지로 조성된다.


LH는 일부 미분양 주택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 안에 샘플하우스가 마련돼 있으며 현지에서 분양상담 및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031)989-4031~2, (032)890-5400




소민호 기자 sm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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