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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파슨스 개발사업 1호 '마에스트로'..10월 중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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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파슨스 개발사업 1호 '마에스트로'..10월 중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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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CM(건설사업관리)능력 국내 1위 업체 한미파슨스가 최초로 개발사업에 뛰어든다.


한미파슨스는 오는 10월 중순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 입구역 근처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이뤄진 '마에스트로' 프로젝트의 분양을 개시한다.

시행사 마에스트로PFV1차의 지분은 한미파슨스가 95%,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5%를 차지해 있다. 한미파슨스가 원청 건설사 없이 전문시공업체들에게 바로 하도하는 CM형 시공방식으로 공사하게 된다. 사실상 한미파슨스가 시행, 시공, CM을 모두 관할하는 자체사업이다.


서울시 관악구 청룡동869-6~9번지 일원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소형주택 분양 사업의 공사비는 138억1189만원이다.

이 건물에는 오피스텔 208실, 도시형생활주택 84가구가 건립된다. 더불어 근린생활시설에는 상가 점포 5실이 들어간다.


면적별 가구수는 도시형생활주택이 전용면적 기준 12.247~41.16㎡(3.7~12.45평)이며, 오피스텔은 14.549~22.602㎡(4.4~6.84평)으로 이뤄져 있다. 대지면적은 1167.6㎡(353.20평), 연면적은11537.48㎡(3490.09)평이다.


사업지는 서울대입구역이 도보로 2분 거리며 남부순환로가 도로변에 있다. 서울대, 관악산, 관악구청, 관악경철서와 가깝다.


한미파슨스 관계자는 "그동안 대기업에서 참여가 어려웠던 소형1~2인 가구 주택 분양에 한미파슨스가 닦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형주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입주민과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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