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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유세윤과 뮤지로 구성된 UV 소속사 측이 항간에 일고 있는 'UV 해체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1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당분간 UV가 해체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달 26일 방송한 '엠넷 20's 초이스' 무대에서 은퇴선언을 한 것은 페이크 다큐프로그램인 'UV 신드롬'의 콘셉트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 일 뿐"이라며 "계속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집행유예', '쿨하지 못해 미안해' 무대를 선보인 후 멤버 유세윤은 "이날 무대를 마지막으로 음악을 하지 않겠다"며 "더 많은 욕심이 생기기 전에 떠나겠다.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깜짝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소속사 측은 "프로그램 퍼포먼스였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정말 해체하는 것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쿨하지 못해 미안해'로 큰 성공을 거둔 UV는 '집행유애', '쿨한 나' 등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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