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최종원 "강원도민들, 엄기영 배알도 없냐고 해"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최종원 민주당 의원은 1일 최근 춘천시로 주민등록을 옮긴 엄기영 전 MBC사장과 관련, "거기(MBC)서 쫓겨난 분이 그(한나라당) 쪽으로 방향을 튼다는 것은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강원도민들은) 남자가 배알도 없느냐고 이야기를 한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에 출연해 엄 전 사장이 지난 7.28 재보선에서 한나라당 후보 유세현장을 방문한 것을 두고 "'오해하지 말아 달라. 유세하지 않았다'는 변명들은 굉장히 구차한 변명이고 좀 솔직한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엄 전 사장의 도지사 출마설에 대해 "현 정권에 의해 쫓겨나 방송국의 존립성이나 공정성을 위해 열심히 투쟁했다고 하신 분이 자기 인생에 큰 오점을 남기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차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소설가 황석영씨가 거론되고 있는 데 대해선 "그 분은 절대 그런 생각도 없지만, 그런 분이 된다면 좋을 수도 있다"면서 "오히려 남과 북이 서로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길도 풀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