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교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벅스뮤직 벅스투표에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규현을 비롯해 조권(2AM), 김준수(2PM), 아이유, 징거(시크릿), 설리(에프엑스)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명단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규현은 총 투표인 2,037명중 51%인 1,021명의 지지를 받았다. 2위를 차지한 아이유는 539명인 27%로 1위 규현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수많은 누리꾼은 “규현의 우월한 기럭지는 교복광고를 찍어도 손색이 없다” “학창시절에도 공부 잘했다는 규현, 모범생 이미지라서 교복이 잘 어울릴 듯”라고 댓글을 달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근 SBS ‘인기가요’에서 교복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설리는 13%(249명)으로 3위에 올랐고, 조권 9%(183명), 김준수 2%(32명), 징거 1%(13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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