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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슈퍼주니어 규현과 엠블랙 이준이 훈훈한 대결을 펼쳤다.
오는 28일 밤 12시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SBS E!TV ‘예능제작국’의 7회에서는 게스트로 슈퍼주니어가 초대 됐으며, 엠블랙과 신정환 PD와의 의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엠블랙은 비의 일본 공연에 초대가수로 참석해 일본 일정을 마친 후 귀국하자마자 ‘예능제작국’에 달려와 줬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엠블랙의 이준이 절친으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고 전해져 화제가 됐다.
‘예능제작국’에서는 슈퍼주니어와 엠블랙이 두 팀으로 나뉘어 3:3 대결을 펼쳤다.
촬영을 진행하던 중, 함께 출연한 슈퍼주니어와 엠블랙은 우연한 질문에 대답을 하다가 규현과 이준이 동갑내기 친구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고 서로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엠블랙의 이준은 같은 1988년 2월생으로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서서히 말을 놓기 시작했고, 게임을 할 때 뿐 아니라 심지어는 쉬는 시간에조차 옆에 붙어서 이야기하는 등 나중에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동갑내기의 돈독함을 과시했다는 후문.
두 그룹이 한 데 어우러져 ‘애드벌룬 공 버티기’, ‘서바이벌! 침낭 입고 달려가 베개 차지하기’, ‘고무줄 벌칙 피하기’, ‘그림자로 표현해보쇼!’, ‘초대형 음식 게임’등 다채로운 게임을 펼쳤다고.
‘예능제작국’ 7회에서는 엠블랙과 신정환 PD와의 돈독한 의리와 그 감동 스토리를 볼 수 있으며, 슈퍼주니어의 규현, 엠블랙 이준이 절친 되는 과정과 동갑내기의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대결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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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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