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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자기자본 거래부문 폐쇄 결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JP모간이 자기자본 거래(프랍 트레이딩) 부문을 폐쇄할 예정이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모간은 은행들의 프랍 트레이딩을 규제한 '볼커룰'에 따라 해당 부문을 폐쇄할 방침이다.


JP모간의 한 내부관계자는 "자사 계좌를 통해 상품을 거래하는 트레이더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며 "해당 트레이더는 20명이 넘지 안는다"고 전했다. JP모간의 프랍 트레이딩 부문은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다.


한편 프랍 트레이딩이란 은행이 자기 자본으로 리스크가 큰 주식 등 유가증권을 매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부 은행들이 고객들의 이익과 상충되는 방향으로 자기자본을 투자해 이익을 올리는 수법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 문제된 바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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