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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 정우성-수애, 적응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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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 정우성-수애, 적응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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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정우성과 수애가 안방극장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

정우성과 수애는 오는 11월 방송예정인 '자이언트' 후속 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캐스팅된 상태. '아테나'는 지난 해 말 인기리에 방영한 KBS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 때문에 '아이리스'에 출연했던 배역들도 '아테나'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우성과 수애가 '아테나'에서 얼마나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줄 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

정우성은 2006년 '1.5' 이후 약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난 14년 동안 우리나라 드라마의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다. 물론 외형적으로 큰 발전도 있었지만 외주제작이라는 정우성에게는 전혀 생소한 시스템이 정착했다.


그가 생소한 상황에서 제대로된 연기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 게다가 늘 과묵하고 캐릭터가 고정돼 있는 정우성의 이미지를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걱정거리다.


수애도 2007년 '9회말 2아웃'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다. 그는 '아테나'에서 NTS요원 윤혜인 역을 맡았다. 특수요원인 만큼 고난이도의 액션을 소화해야하는 캐릭터다. 때문에 그동안 주로 단아한 캐릭터를 맡아왔던 수애가 액션 여전사 역을 얼마나 소화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때문에 투톱을 맡고 있는 정우성과 수애가 자신의 캐릭터를 소화해낼 수 있을지가 '아테나' 성패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들이 '아테나'속 이정우와 윤혜인을 잘 해낼 수 있을까.


고재완 기자 star@
사진 한윤종 기자 hyj070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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