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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신천동 먹자골목 '나눔의 거리'로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의 대표적 번화가 신천의 먹거리 골목이 사랑 가득한 ‘나눔의 거리’로 변신한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31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신천먹거리 골목일대(잠실종합사회복지관 앞)에 ‘나눔의 거리’를 조성키 위해 구청직원, 자원봉사자, 10개 디딤돌 거점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서울디딤돌 ‘나눔의 거리’ 조성 연합 캠페인을 벌인다.

‘나눔의 거리’는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서울디딤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상점, 학원, 기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기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 받은 이웃은 업소를 격려함으로써 서비스를 제공한 상점을 격려하고 또다른 주민을 도와주면서 나눔 공동체를 이뤄나가는 사업이다.


송파구는 상가밀집지역인 신천에서 기부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오후 3시 30분 ‘무지개빛 청개구리’라는 지역아동센터 밴드의 식전 공연으로 행사는 시작되고 뒤이어 송파에서 디딤돌 사업 기부업체로 활동중인 설화(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아동 100명에게 생일떡케익 전달)에게 후원업체 현판 전달식 그리고 4개 홍보조가 피켓과 리플렛을 이용해 신천먹거리 골목과 주위 상가를 방문해서 홍보활동이 이뤄진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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