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다음달 20일까지 노원구 지역기반 활동 전문가, 아마추어 예술인 조사, 등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주민 참여형 문화축제를 기획하기 위해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9월 20일까지 문학, 미술, 음악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예술인(개인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조사 및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pos="L";$title="";$txt="노원의 문화 예술인 조사 포스터 ";$size="320,447,0";$no="20100830114001678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번 사업은 ‘주민의 소통과 참여로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지역의 기초 문화 자원 발굴과 자료축적을 위한 것으로, 구는 내달 말까지 조사완료 후 ‘지역 문화예술인 DB’를 구축해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조사대상은 클래식, 실용음악, 발레, 댄스, 시, 소설, B-Boy, 마술 등의 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원구 거주 또는 상주하고 있는 전문가, 아마추어를 포함한 문화예술인이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www.nowon.kr)에서 등록하거나 문화과,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팩스(☎2116-4630)를 통해 하면 된다.
노원구 문화예술인에 등록· 조사된 개인과 단체는 구가 주관 또는 주최하는 문화예술 공연 등에 우선하여 초청 및 행사에 참여토록 하고, 향후 문화예술 공헌실적에 따라 노원구 문화시설(공연, 전시 시설) 사용료 할인 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역예술인 현황조사를 통하여 내실 있는 ‘노원구 문화예술인 DB’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화과(☎2116-4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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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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