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컨퍼런스, 채용박람회,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래형 녹색성장산업인 '공간정보산업' 관련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10 디지털 국토엑스포'가 열린다.
국토해양부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대표적 미래형 녹색성장산업인 '2010 디지털국토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인 '2010 디지털국토엑스포'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LH·대한지적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15개국 해외인사 및 100여개의 관련 중앙부처·지자체·기업·대학·연구소 등도 참여한다.
9월1일 오전 개막식에서는 15개국 해외공무원 100여명 및 국내외 저명인사 등 1200여명이 참석한다. '로널드 애블러' 세계지리연합(IGU) 회장과 ‘테오 치하이’ 국제측량사연맹(FIG) 부회장이 각각 '공간정보의 미래'와 '공간정보의 세계 흐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번 엑스포가 열리는 킨텍스 1층의 전시장은 100여개 기업 등이 참여해 공간정보 첨단융합, 고부가 서비스 및 스마트폰, 3D 등 최근 신산업으로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Happy Life Zone ▲Smart 정부 Zone ▲Smart 인프라 Zone ▲Smart 국토 Zone 등 4개의 주제 존(Zone)으로 구성된다.
또 삼성 SDS, LG CNS, 한진정보통신 등 주요기업이 참가하는 채용박람회와 아이디어오픈마켓,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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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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