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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명품관, 美 색조화장품 '나스' 첫 론칭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다음 달 3일 명품관WEST에 미국 메이크업 브랜드 '나스(NARS)' 매장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1994년 메이크업 아티스트 프랑소아 나스(Francois Nars)가 만든 나스는 여성들이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룩과 분위기, 이면의 모습, 혹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메이크업 브랜드.

헐리우드 스타들과 디자이너들, 뉴요커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덕분에 국매 매장 오픈 소식이 알려진 이후 매니아층 소비자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는 게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지난 2004년에도 미국 스킨케어 브랜드 '키엘(Kiels)'을 국내 최초로 입점시켜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온 바 있으며, 바디 제품으로 유명한 '록시땅', 영국 황실의 공식 향수로 지정되기도 했던 '크리드', 독특한 질감과 컬러를 담아 많은 스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가장 먼저 소개하며 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와 화장품 매니아들로부터 환영을 받아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훌리오 산디노(Julio Sandino)를 초청해 메이크업 쇼 및 쉐이드 매칭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9월5일까지 진행되는 오픈 행사 기간 중 제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나스의 베스트 컬러로 구성된 미니 립글로스 트리오 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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