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오후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 등 장관 5명과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번에 임명장을 받는 장관 후보자는 이재오 후보자를 비롯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등 5명이다.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와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도 이날 임명장을 받고 취임하게 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29일 사퇴한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재훈 지식경제부장관을 제외한 나머지 장·차관(급)에게 임명장을 수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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