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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착한여행' 등 3개 사회적기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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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BAT 코리아(대표 스테판 리히티)는 30일 '함께일하는재단'과 예비사회적기업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BAT코리아는 지난 7월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착한여행, 이야기꾼의 책공연, 송광매원 등 3개 업체에 앞으로 1년간 신규사업개발비, 시설투자비, 전문성 향상을 위한 종사자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서울 동교동에 있는 재단 강당서 열린 협약식에서 BAT 코리아 신상현 기획홍보부 이사는 "아직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들이 일자리 창출과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AT 코리아는 지난해 9월 기업 최초로 공모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3곳을 선정했다. 이들 중 '하자센터' 리사이클링 디자인그룹 '리블랭크'는 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을 받게 된 책임여행 전문여행사 '착한여행'은 서울시의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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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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