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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2주 연속 공중파 석권..'유종의 미'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아시아의 별’ 보아가 2주 연속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석권했다.


보아는 29일 오후 3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정규 6집 음반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의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를 공개했다. 보아는 이날 뮤티즌 송을 차지하며 지난 22일에 이어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보아는 지난 27일 3주 연속 KBS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보아는 “허리케인 비너스 마지막 방송이었다. 오늘까지 정말 사랑해줘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진 앵콜무대에서 보아는 소속사 후배인 샤이니 멤버들과 에프엑스 설리와 함께 허리케인 비너스 안무를 추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무대에서 보아는 한층 강렬해진 화려한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더욱 강력해진 보아만의 음악적 색깔로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와 함께 이날 보아는 독특한 눈 화장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이미지로 많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타이틀 곡 ‘허리케인 비너스’는 허리케인처럼 강한 사랑을 하는 여자의 이미지를 그린 가사와 강렬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 곡 중간 중간 삽입된 보코더와 굵직한 리드 신스 소리가 세련되고 강한 사운드를 연출하며, 귀에 꽂히는 HOOK와 어반에 기반을 둔 섹시한 그루브, 비트가 어우러져 보아만의 매혹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보아, 태양, 세븐, 샤이니, FT 아일랜드, 나르샤, 옴므(Homme), 시크릿, 나인뮤지스, 시스타, 조성모, 초신성, 길미, 틴탑, 지나(G.NA), 이루, 안진경, 지피 베이직, 블랙리스트, TOA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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