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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밴드 에프티 아일랜드(FTIsland)가 약 1년 만에 멋진 무대를 선사하며 강렬한 컴백 신고를 했다.
에프티 아일랜드는 28일 오후 4시 10분 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미니 음반 ‘뷰티풀 저니’(Beautiful Journey)의 타이틀곡 ‘사랑 사랑 사랑’을 공개했다.
에프티 아일랜드는 올해 5월 초 일본 메이저데뷔를 성공적으로 했으며 이들의 2장의 음반을 모두 오리콘차트 5위에 랭크 시키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일본의 대표적인 락 페스티벌 ‘섬머소닉’에 참여하였으며, 제프(Zepp) 공연장을 돌며 공연을 벌이는 ‘Zepp Tour 2010-Hands Up’ 공연은 모두 2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에프티 아일랜드는 이날 무대에서 꾸준히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쌓아온 실력을 보여줬으며, 한층 성숙하고 안정된 보컬 이홍기의 보이스와 최종훈,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의 연주 실력으로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보아(BoA), 세븐(SE7EN), 태양, 샤이니(SHINee), 이루, 에프티 아일랜드(FT Island), 시크릿(Secret), 지나(G.NA), 씨스타, 레인보우, 장윤정, 노라조, 초신성, 인피니트, 더블 케이(Double K), 지아, 제이큐티(JQT), F1RST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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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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