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온라인게임으로 만난다..짱구 vs 케로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최근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만화를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개발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짱구는 못말려', '개구리중사 케로로' 등 인기 만화가 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되고 있어 유소년 사용자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는 현재 개발 중인 캐주얼 횡스크롤 역할수행게임(RPG) '케로로RPG'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29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케로로RPG'는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횡스크롤 RPG로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케로로', '기로로', '타마마' 등 인기 캐릭터가 등장해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름인터렉티브에 따르면 소대장 '케로로'는 둔기, 검과 방패 등을 사용하는 근접 전투 캐릭터이며 '기로로'는 기관총, 나이프를 사용하는 전투 캐릭터다. '타마마'는 주먹과 봉을 무기로 사용해 빠른 스피드로 연타 공격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케로로RPG' 홈페이지(krrpg.goor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짱구는 못말려'도 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대원미디어(대표 안현동) 등과 함께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일본 유명작가 우스이 요시토의 만화 '짱구는 못말려'를 바탕으로 제작된 횡스크롤 방식의 캐주얼 액션 게임으로 원작에 충실한 캐릭터와 쉬운 조작, 다양한 미니게임 콘텐츠 등을 특징으로 꼽고 있다.



특히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은 최근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전체이용가' 등급 판정을 받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윈디소프트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국민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 티저사이트(zzanggu.windyzon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