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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 첫 해외 나들이

세계과학도시연맹 의장국 자격으로 대만 방문, 총회 참석과 대학총장 포럼 등 일정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이 취임 후 첫 해외출장에 나선다.


염 시장은 30일 WTA(세계과학도시연맹) 총회 참석을 위해 대만으로 떠난다.

대전시가 WTA 의장국으로, 염 시장은 의장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하며 항공권을 비롯한 일부 경비를 WTA로부터 지원받는다.


염 시장은 “4일까지 출장 간다” 며 “총회에 참석하고 대학총장포럼 등 바쁜 일정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귀국하자마자 세계조리사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준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위터로 출장 중 소식을 전해달라고 요청하자 염 시장은 “동행하는 기자들이 없어 시장이 기자역활을 해야 한다” 며 “기자들이 자비로 가야 하니 갈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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