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우리";$txt="[사진제공=스타폭스미디어]";$size="450,723,0";$no="201008271152189675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소녀모델 우리가 영화 '앨리스'에 주연으로 봉태규와 호흡을 맞춘다.
우리는 KBS2 드라마 ‘최강! 울엄마’ 이후 3년의 공백을 깨고 감우성 주연 ‘무법자’를 연출한 김철한 감독의 차기작 ‘앨리스’에 여주인공 미노 역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올해로 스무살이 된 우리가 출연할 영화 ‘앨리스’는 올해 팀 버튼 감독 버전으로 영화화되기도 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한국적이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장르영화로 관심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앨리스’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큰 공단 폐허를 배경으로 여고생 미노와 킬러 대범(봉태규 분)을 비롯, 개성 있는 인물들이 등장해 폐허에 출몰하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에 의해 살해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긴장감 넘치게 그릴 예정이다.
우리의 소속사 스타폭스미디어 이대희 대표는 "우리가 12세부터 6년간 활동하고 3년의 공백 후 성인이 된 뒤 출연하는 첫 작품"이라며 "영화 ‘앨리스’는 평소 신비로운 우리 이미지와 연기력을 잘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작품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 역시 우리와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다음날 바로 캐스팅 의사를 전해올 만큼 우리가 영화에 적역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와 봉태규가 출연하는 '앨리스'는 9월 2일 크랭크인해서 부산, 진해, 경남 등지에서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