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 상하이엑스포 STX주간행사 중 ‘STX배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 경기장 모습.";$size="550,366,0";$no="201008271110391102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STX가 중국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서 기업 주간행사를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TX는 27일 지난 25일부터 닷새간 한국기업연합관에서 진행되는 기업주간행사에서 이미지월(Image Wall), 동영상 등을 전시하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중 양국의 온라인 게임 선수들이 참가하는 ‘STX배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개최해 1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였다.
이번 기업주간행사에는 대회기간 내내 현장을 생중계하는 중국의 게임전문 TV채널을 포함, 현지 30여 개 방송국이 취재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25일 하루 동안 대회 관람과 취재를 위해 입장한 관람객 수도 1만명에 달해 STX 주간행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STX 관계자는 “한·중 선수 각 4명이 참가하는 이번 스타크래프트 대회는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의 룰에 따라 진행되며 29일 폐막식과 함께 우승자가 가려진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시작된 상하이엑스포에서는 STX는 중국에서의 기업이미지 제고와 함께 한국조선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STX는 현재 중국 대련에 초대형 조선해양생산단지를 운용중이며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한중간의 교류를 더욱 넓힐 예정이다.
김명환 ㈜STX 상해법인장은 개막식에서 “개막과 함께 시작된 스타크래프트 대회의 열기가 대단하다”며 “중국 선수들과 친선을 다지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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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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