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26일 오후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SSM(Super Supermarket) 관련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통재래시장 대표와 소상공인 대표, SSM 관계자, 구의원, 구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대표들은 SSM의 과도한 할인판매와 홍보전단지 살포, 무료배송 등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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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 관계자는 "인근 소상공인들과 상생하기 위해 서로 돕겠다며 다만 같은 SSM끼리도 경쟁이 되고 있는 만큼, 다른 SSM 측의 상생하려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SSM 대표들과 중소상인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대화의 물꼬를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지를 갖고 이 같은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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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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