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pos="L";$title="";$txt="MRM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개시를 기념, 외환은행 카드사업본부 정수천 부행장(왼쪽), IT본부 장찬웅 부행장(가운데), SK C&C 마케팅 부문 이광복 본부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ize="300,201,0";$no="201008270929456160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외환은행이 카드 고객 뿐 아니라 카드 가맹점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새 시스템을 도입했다.
외환은행은 SK C&C와 공동으로 외환카드 가맹점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가맹점 관계 관리(MRM)'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외환카드 220만개 가맹점의 특성을 분석해 가맹점 관리기준을 세분화하고, 세부 관리군별 전략을 수립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게 해 준다.
외환은행은 이를 통해 가맹점에 대한 혜택을 확대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에 운영중인 카드 고객관리 시스템(CMS)와의 연계를 통해 내부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이 시스템은 가맹점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각종 프로모션 및 그에 따른 혜택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가맹점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늘어나게 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카드 가맹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다양한 프로모션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MRM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가맹점의 로열티와 고객 로열티가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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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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