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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추석 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주차광장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다음달로 성큼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귀향길 안전에 팔을 걷는다.


구는 다음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주차광장에서 추석 귀향길에 나서는 차량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지회장 유문종) 소속의 기능사 1·2급 자격증을 소지한 베테랑 정비기사 20여명이 나서 점검반을 편성, 대민 서비스에 힘쓸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작구 지역 내 점검을 희망하는 모든 자동차들은 무료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클러치·변속기·조향장치·브레이크 점검▲벨트류·계기류·밧데리와 각종 전기장치 점검▲엔진·냉각장치·타이어 점검▲기타 자동차 사용자의 일상점검 수준의 점검 등을 실시한다.


점검 후 부족한 오일, 냉각수, 워셔액, 밧데리액 보충과 전구, 휴즈 등 간단한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향후 정비항목과 운행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정비가 불가능한 차량에 대해서는 등록업체에서 소정의 할인혜택(공임 10%)을 받고 정비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예정이다.


문충실 구청장은“장거리 운전에 나서기 전 자동차 점검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최상의 방법”이라며“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역 주민이 이번 점검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점검에 앞서 다음달 13일 동작구 지회 사무실에서 무상점검 참여 정비사 친절 교육을 실시해 보다 친절한 자동차 점검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동작구청 교통지도과(☎820-989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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