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에이치엘비가 영국 영국 캠브리지대학 연구진이 간세포 배양에 성공했다는 보도에 급등세다.
26일 오후 2시18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55원(10.58%) 오른 5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진은 최근 여러 형태의 유전성 간질환을 가진 환자의 피부세포를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역분화시킨 뒤 이를 다시 간세포로 전환시키는 데 성공했다. 연구결과는 '클리니컬 인베스티게이션'저널 최근호에 발표됐다
에이치엘비의 자회사인 라이프리버 이두훈 박사는 “라이프리버의 기술도 성체줄기세포를 이용, 영국 개발진의 기술과 동일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상간세포대비 80% 수준까지 간기능구현이 확인된 상태”라며 "라이프리버가 세계최초, 최고의 인공간을 만들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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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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