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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데뷔 전 유노윤호-시아준수와 가수 준비" 깜짝 고백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김지훈이 아이돌 그룹 멤버가 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지훈은 26일 밤 12시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유쾌한 토크를 펼친다.

데뷔 9년 차인 김지훈은 "원래 내 꿈은 아이돌 가수였다"며 "데뷔 전 대형 소속사에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시아준수와 함께 노래와 춤 연습을 하며 가수를 준비 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가수 연습생 시절, 우연히 연기자 제의를 받고 연기를 시작했는데 그 매력에 푹 빠져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다는 것.

이어 그는 "시아준수, 유노윤호와는 지금도 가끔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라며 "슈퍼주니어도 같은 시기에 함께 동고동락 했던 친구들"이라고 털어놔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다.


특히 아이돌 연습생답게 즉석에서 최신가요들을 완벽하게 선보여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고.


또 그는 소녀시대에 대해 "사실 나는 지금까지 소녀시대를 보고 단 한 번도 설렌 적이 없었다"는 돌발 발언으로 MC 공형진의 원성을 샀다.


이에 김지훈은 "가수 연습생 시절 후배였던 소녀시대는 신발주머니, 도시락 가방을 들고 뛰어다니던 철부지 초등학생이었기 때문에 마냥 귀여운 아이처럼 보인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지훈을 비롯해 드라마 '조선X파일-기찰비록'에서 함께 출연하는 임정은, 조희봉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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