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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찰비록' 김지훈, 故앙드레김 조의 "10번 넘게 무대에 섰었는데.."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김지훈이 13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조선X파일 기찰비록'(이하 기찰비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故 앙드레김의 별세에 조의를 표했다.


김지훈은 "내가 처음 앙드레김 선생님의 패션쇼를 선 것이 2002년이다. 그 이후 10번 넘게 무대에 섰다"며 "물론 다른 연기자들도 아끼셨지만 저도 정말 많이 좋아해주셨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이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어제는 못 가뵜다. 오늘(13일) 이 행사를 마치면 바로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훈은 군 입대전 마지막 작품이 될 수 있는 '기찰비록'에서 정6품 사헌부 감찰 김형도 역을 맡았다. 김형도는 '걸감'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걸인 행색을 하고 다니는 사대부다. 자기 세계에 충실한 김형도는 정치와 출세에 무심하고 세상의 규범엔 시니컬 한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조선시대판 X파일'이라는 별명이 붙은 '기찰비록'은 한국 최초의 SF사극으로 조선왕조 실록에 기록된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는 스토리로 오는 20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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