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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바이오, 지경부 '신기술 기업' 선정

英 공동개발 유산균 '아만락' 정부 인증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에이엠바이오(대표 조영재)는 26일 지식경제부로부터 '2010년 제2회 신기술(NET) 인증기술'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이엠바이오는 지난 2008년 영국 스완지 대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연속 유가식 막분리 배양기술인 멤브레인 유산균 '아만락' 개발을 성공했다. 에이엠바이오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에서 수여하는 보건신기술 'HT' 인증을 받은데 이어 지경부의 'NET' 인증을 받았다.

'아만락'은 1g당 1조마리의 살아있는 유산균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고농축, 뛰어난 안정성, 고품질, 높은 원가 경쟁력 등으로 건강기능식품회사, 음료, 식품, 의약품, 화장품회사, 사료 회사 등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외 유명 연구기관과 기업으로부터 균주개발단계에서부터 공동개발을 원하는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조영재 에이엠바이오 사장은 "HT 인증에 이어 NET 인증까지 정부로부터 받은 뒤 유산균 균주에 대한 공동개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최첨단 코팅 기법인 나노 엔캡슐레이션도 개발에 착수했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으로 해외 시장 개척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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