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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대상]명품 금융의 완성!..희망 퍼즐을 맞춘다

영예의 대상, 법인 신한·우리銀 공동수상..개인부문은 임귀용 팀장

[아시아경제 박정원 기자]프라이빗뱅킹(PB)시장의 확대를 도하고 PB산업의 발전과 영업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제 3회 아시아PB대상 법인 부문은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공동수상으로 결정됐다. 또 개인부문에서는 임귀용 기업은행 군산 나운동 지점 PB팀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PB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영업범위가 확장되고 있으며 은행ㆍ증권ㆍ보험사들의 주력 채널로 치열한 경쟁구도에 돌입하고 있다.

특히 자본시장통합법 도입과 금융계에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시아PB대상 수상자들은 판매 성과를 거뒀을 뿐 아니라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PB산업의 경쟁력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준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고객만족과 봉사정신, 뛰어난 영업실적으로 무장한 수상자들은 금융기관과 PB, WM, FP등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

법인 부문에서 공동 대상을 받은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고객만족경영에 맞춰 PB센터 역시 차별화된 명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인정됐다.


PB전용 상품 및 차별화된 부가서비스 뿐만 아니라 자선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고객만족도를 상승시켰으며 사회공헌 활동 등에도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신한은행은 현재 32개에 달하는 PB전용 점포를 운영 중이며 총자산은 11조원, 영업이익은 789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를 통해 관리 하고 있는 자산가 고객만 4000여명에 달한다.


단순한 자산관리 뿐 아니라 고객의 품위와 명예까지 중시하며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동산, 주식, 기타 자산 50억원 이상을 보유한 거액자산가들이 신한PB의 타겟 고객이다.


우리은행도 다른 은행과 차별화를 강조하면 PB시장에서 선전 중이다. 자산관리 측면에만 치중하지 않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 반에 영향을 미치는 형태의 새로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세무상담과 부동산상담은 물론, 해외 이주 및 유학, 해외부동산 투자, 해외직접 투자 등 최근 자산가들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있다.


개인부문 대상을 차지한 임귀용 군산 나운동지점 PB팀장은 중소지방도시라는 척박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PB영업의 활성화와 토착화를 이뤄낸 일등공신이다.


그는 기업은행의 PB로서 군산이라는 중소도시에서 서울영업점 못지 않은 영업실적을 올린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고객들을 대상 으로 한 재테크교육은 물론, 미래의 꿈인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알기 쉬운 경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 자녀를 상대로 한 재테크교육은 물론 아파트 부녀회를 중심으로 한 재테크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호응이 좋다.


그의 실력은 회사 내외에서도 인정받아 임 팀장은 2008년 상ㆍ하반기와 2009년 상ㆍ하반기 등 4분기 내내 우수마케터로 선정됐다 .


법인부문 최우수상에는 한국투자증권, 교보생명이 각각 업계 발전 기여와 사회공헌, 영업실적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 광을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대부분 기존 영업과의 차별화에 실패해 사업을 중단하는 등 실질적인 PB사업을 포기할 때 한국투자증권은 차별화 된 PB영업 모델을 구축하며 독자적인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보생명의 경우 지난 6년간 2만여 명에 이르는 VIP고객에게 보장설계를 중심으로 은퇴설계, 증여, 상속, 부동산 등 종합적인 자 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타 금융권과 구별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PB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 다.


교보생명 재무설계센터는 금융상품 위주로 판매하는 세일즈 조직이 아니고 컨설턴트의 영업을 지원하는 서비스 조직의 형태이다.


직접 상품을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장점이 있다.


개인부문에서 우기호 KB국민은행 압구정센터 PB팀장, 노진욱 하나대투증권 청담지점 부부장, 김종완 삼성생명 강북센터FP팀장, 이송미 현대해상 은평지점 수석 팀장이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노진욱 하나대투증권 청담지점 부부장은 18년간 하나대투증권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금융맨이다. 그는 그간의 경험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개인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객의 특성에 맞게 WM본부의 웰스매니저 공조해 세무, 부동산, 노후설계에 이르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영업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객관적인 경제 및 금융지표 등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수익과 리스크 등을 적절히 관리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생명의 김종완 팀장의 경우 입사초기에는 FP센터의 기획 및 시스템을 담당하는 스탭으로 근무하면서 삼성생명 FP센터 개소 및 재무설계체계를 만드는데 기여를 했다.


이같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영업현장에 뛰어든 김 팀장은 강남FP센터, 강북FP센터의 팀장까지 역임하면서 FP센터의 플래너의 재무설계인력 역량강화ㆍ조직관리 및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재무설계 서비스를 지금까지 제공하고 있다.


현대해상 은평지점 이송미 수석 팀장은 보험계약 중 1년 이상 유지되는 비율인 13회차유지율이 무려 95%에 이르고, 2년 이상 유지된 비율(25회차유지율)도 90%에 달한다. 그만큼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계약만을 판매했다는 의미다.


법인 우수상에는 대우증권이 선정됐다. 대우증권은 산업은행과 연계한 BWB(Branch With Branch) 형태의 복합금융점포를 통해 산업은행의 서비스, 리서치 역량과 리테일 영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대우증권 서비스를 통합해 개인 PB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양소정 우리투자증권 서초센터 차장과 정희숙 LIG손보 금천지점 LC가 각각 개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소정 우리투자증권 차장은 지난 1997년 씨티은행의 대출 세일즈 계약직 사원으로 금융업계에 발을 디뎠다. 3년 후 씨티은행에서의 PB업무를 시작으로 현재 그는 개인자산 500억원을 운용하는 '큰 손'이 됐다. 정희숙 LC는 지난 3월 19일 열린 '골드멤버 시상식'에서는 설계사 부문 매출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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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3회 아시아PB대상에는 황인태 중앙대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김영린 금융감독원 감독서비스총괄 국장, 김두경 은행연합회 상무, 김철배 금융투자협회 본부장, 정진택 생명보험협회 상무, 양두석 손해보험협회 상무, 임관호 편집국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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