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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協 대전시지부장에 정승관씨

박노귀 후보 사퇴로 단독 후보 되면서 당선 확정…2011년 11월 말까지 임기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 신임지부장에 정승관 후보(54·우림필유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가 당선됐다.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에 따르면 2명의 지부장 후보 중 박노귀 후보(현 대전지부장 대행)가 그만 둬 정승관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대전시지부는 다음 달 2일 선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지난 22일 박 후보 사퇴로 25일부터 정 지부장 체제로 들어가게 됐다.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이므로 내년 11월말까지 정 지부장 임기가 남아 있다.


지부장 대행을 맡아 협회를 이끌었던 박 후보는 회원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협회의 완전한 통합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힘겹게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부장 자리를 두고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건 협회와 회원에 도움 되지 않는다고 판단, 사퇴의 길을 택하게 됐다”며 “새로 선출된 정승관 지부장을 중심으로 뭉쳐 회원과 협회를 위해 제몫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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