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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오는 27일 송현근린공원 분수광장에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27일 오후 송현근린공원 분수광장에서 낭만적인 하모니를 선사하는 제9회 동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동구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된 후 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매년 정기공연과 자선공연 등 아름다운 하모니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가곡과 국·내외 민요를 공연할 예정이다.


특히 김연아 선수 아이스쇼 연주를 맡았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성악 앙상블 ‘더 프랜즈’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출연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구여성합창단의 한국민요 합창을 시작으로 더 프랜즈의 ‘마법의 성’, ‘오 솔레미오’ 등 귀에 익은 노래와 함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윌리암텔서곡’, ‘카르멘서곡’ 등 웅장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조택상 구청장은 "아름답고 감미로운 이번 공연을 통해 구민화합을 도모하고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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