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도청 직원의 가사 도우미 논란과 관련, "그건(한 달에 한두 번 밖에 안 왔다는 기존 해명은) 잘못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특위에서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이 "이 분(직원)은 도청 직원식당에 근무하지 않았고, 가사 도우미로 2006년 7월3일부터 사택에서 근무했고 급여를 받았다"며 기존 해명의 문제점을 지적한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5년 구입한 관용차의 사적용도 사용 의혹에 대해선 "공식적인 행사 외에는 집사람이 직접 운전하고 다닌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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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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