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우선 사람중심’실현을 위한 조직 개편 단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금천’ 조성과 민선5기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24일자로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했다.
$pos="L";$title="";$txt="차성수 금천구청장 ";$size="226,302,0";$no="201008241058216830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번 행정기구 개편은 ▲민원인 누구나 알기 쉽게 국·부서·팀 명칭을 변경, 수요자 중심의 기구조정으로 주민만족도 극대화 ▲구정 수행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기능중심으로의 부서 통·폐합과 재편으로 행정의 연속성과 효율성 제고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과 성과지향적인 일하는 조직으로 신속·효율·책임을 지행하는 조직구조로 개편 등 대대적인 조정을 담고 있다.
구는 기존의 5국 1소 1사무국 1담당관 29과 10동 1분소에서, 5국 1소 1사무국 2담당관 28과 10동 1분소로 행정기구를 조정하며 국 명칭변경과 편제순을 변경했다.
먼저 신설되는 부구청장 직속의 교육담당관은 기존의 교육문화체육과의 교육지원팀·평생학습팀과 가정복지과의 아동청소년팀을 청소년팀으로 변경, 흡수하고 교육기획팀과 도서관운영팀을 신설, 구성하며 민선5기 공약사항인 교육특구 지정, 교육예산 100억월 확보 등 구의 교육분야 정책을 전담한다.
주민생활지원국은 복지문화국으로 변경하고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를 명칭 변경한 여성보육과, 주민생활지원과를 명칭변경한 복지지원과, 교육문화체육과에서 교육이 분리된 문화체육과, 청소행정과로 구성됐다.
또 노인시설팀, 보육시설팀, 문화진흥팀을 신설, 구민의 복지 향상과 문화진흥에 역점을 두는 한편 일부 팀의 명칭을 변경, 구민이 알기 쉽게 조정했다.
재정경제국은 기획경제국으로 명칭변경하고 기존 행정관리국의 기획예산과에 홍보전산과의 언론팀과 홍보팀을 통합한 홍보팀을 추가, 명칭변경한 기획홍보과와 지역경제과, 신설된 일자리정책과, 세무1과, 세무2과로 구성했다.
또 재산세팀, 법인관리팀, 경제진흥팀, 기업지원팀 등 민원인이 알기 쉽게 팀 명칭을 변경하고 일부 업무를 이관했다.
특히 신설된 일자리정책과는 사회복지과의 고용지원팀을 취업정보팀으로 명칭을 변경, 흡수하고 사회적기업팀과 공공일자리팀을 신설, 구직자 취업알선·상담부터 사회적 기업 육성과 공공일자리 확충을 전담한다.
도시관리국은 도시환경국으로 명칭 변경하고 기존의 도시관리과를 명칭 변경한 도시계획과, 주택과, 건축과, 공원녹지과와 기존 주민생활지원국 환경과를 받아 구성하며 기존의 도시디자인과는 폐지, 업무를 이관했다.
특히 재개발 공공관리제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택과에 공공관리팀을 신설하고 지역공동체인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과에 마을만들기팀도 신설했다.
건설교통국은 교통행정과, 교통지도과에서 명칭변경한 주차관리과, 신설한 건설행정과, 토목과에서 명칭변경한 도로과, 치수방재과로 구성됐다.
신설된 건설행정과는 도시관리과의 도시관리팀, 토목과의 보상팀, 도시디자인과의 광고물팀·가로정비팀을 흡수했다.
행정관리국은 행정지원국으로 명칭변경하고 총무과를 명칭변경한 행정지원과, 자치행정과, 기존 재정경제국에 있던 재무과와 토지관리과를 명칭변경한 부동산관리과, 여권과를 흡수한 민원여권과로 구성하며 일부 업무간 조정을 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각 부서장과 팀장 배치에 대해서는 모든 부서장과 팀장이 자신이 희망하는 부서를 제출하고 제출된 팀장명단 중 부서장이 일하고 싶은 팀장을 1.5배수 추천하도록 해 희망에 따른 부서 배치로 공정한 인사를 추구하는 한편 일하는 조직으로의 전환을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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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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