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이건희 회장 \"유스올림픽 왔습니다\"";$txt="";$size="550,365,0";$no="201008151731230821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이건희 삼성 회장은 오는 4분기 경기전망과 관련해 "삼성은 괜찮은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출국했던 이 회장은 20여일 간의 출장을 마치고 23일 오후 4시30분께 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해 이 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부인 홍라희 여사와 함께 귀국했으며, 공항에는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사장과 이학수 상임고문, 김순택 부회장, 최지성 사장 및 최도석 삼성카드 부회장이 마중했다.
이 회장은 유스올림픽 참관을 위해 방문한 싱가포르 출장 성과를 묻는 말에 "괜찮은 것 같다"고 짧게 답했으며, 최근 삼성전자가 발표한 상생방안에 대해 "결과가 잘 돼야 한다. 그게 잘 되려면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힘을 합쳐야 한다. 똑같이 노력해야 한다. 누구 혼자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 회장은 이번 해외출장 길에서 호주를 경유해 제1회 유스올림픽이 열린 싱가포르를 찾았으며, 현지서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자크 로게 위원장을 비롯한 각국의 IOC 위원들을 만나 활발한 스포츠 외교 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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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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