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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우리밀옥수수보리빵'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뚜레쥬르는 지난 21일 전 매장에서 '뚜레쥬르 제빵왕 우리밀옥수수보리빵'(이하 제빵왕 옥수수보리빵)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빵왕 옥수수보리빵'은 우리밀가루를 사용한 빵에 달콤한 옥수수 콘과 구수한 보리밥 알갱이가 그대로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한국식 깜파뉴를 표방한다. 깜파뉴는 시골빵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로, 프랑스 시골마을에서 손으로 반죽해 구워 만드는 프랑스 빵 중 가장 오래된 빵의 하나이다.

뚜레쥬르는 '제빵왕 옥수수보리빵'을 깜파뉴와 같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옛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한국의 시골빵(깜파뉴)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각오다. 가격은 2000원.


특히 얼마 전 한 드라마에서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으로 '옥수수보리밥빵'을 선보인 바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혁수 뚜레쥬르 사업총괄 상무는 "한국식 깜파뉴를 표방하는 '우리밀옥수수보리빵'은 투박해 보이지만 우리밀과 옥수수, 보리밥 등의 재료를 활용해 빵 본연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뚜레쥬르는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홈메이드 스타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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