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국순당(대표 배중호)이 주류업계 최초로 누구나 우리 술을 쉽게 만들고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술 강좌'를 개설해 9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우리 술에 대한 지식과 소양을 쌓는 것은 물론 막걸리, 약주, 과실주, 소주 등 다양한 우리 술과 우리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우리술 첫걸음 과정'과 '우리술 벗되기 과정' 등 2개 강좌다.
수강신청은 서울 삼성동 국순당 본사내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되며 온ㆍ오프라인으로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우리 술 첫걸음 과정'은 1인당 2만원, '우리 술 벗되기 과정'은 1인당 30만원으로 기업 및 단체 신청의 경우 협의 후 별도 일정으로 진행 가능하다.
국순당 신우창 대표강사는 "국순당은 '우리술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3년 이상 준비해왔으며, 내년에는 '와인의 소믈리에' 같은 '우리술 전문가' 과정도 곧 선보일 계획이며 우리 술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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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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