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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강한남자특집, 기상천외 미션 수행에 ‘폭소’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경북 봉화, 울진으로 여행을 떠난 ‘1박2일’ 멤버들이 다양한 미션 수행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철인 5종경기’와 같은 잠자리 복불복이 펼쳐졌다.

강호동-이수근-김종민의 포도당 팀과 이승기-은지원-MC몽의 섭섭당 팀은 힘겨운 대결에 나섰다. 윗몸 일으키기, 장작패기, 줄넘기 2단 뛰기, 물구나무 서기 등 몸을 이용하는 종목이었다.


MC몽은 ‘자신의 팔꿈치 핥기’를 성공시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인간이 못하는 몇 가지 동작”이라며 제시했지만, MC몽은 불가사의한 능력을 발휘했다. 이수근과 MC몽은 ‘다른 표정으로 셀카 100번 찍기’에 도전했다.

강호동과 이승기는 줄넘기 2단 뛰기로 놀라운 체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승기는 2단 뛰기의달인으로 등극했다. 은지원은 만보기 1000회, 김종민은 해먹 돌리기 등으로 점수 따기에 열을 올렸다. 결과는 섭섭당 팀의 승리.


기상 미션으로는 소리 녹음하기가 주어졌다. 새 소리, 개구리 소리, 물에 첨벙 빠지는 소리와 여름 자작곡 부르는 소리로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취침을 반납하고 미션 수행에 나섰다.


포도당 팀은 음향감독에게 인증을 받고 기상 미션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반면 섭섭당 팀은 전날 밤 미션을 다시 수행하며 땀을 흘렸다.


‘1박2일’ 강한남자특집은 2주에 걸쳐 야생 버라이어티의 진수를 선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SBS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을 압도하고 있다.

박종규 기자 glory@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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