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 대한항공이 2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무료로 개최한 ‘클래식과 함께하는 동유럽 여행’ 콘서트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밀레니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동유럽의 클래식을 감상하고 있다. ";$size="550,365,0";$no="20100822093542774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대한항공이 지난 21일 '클래식과 함께하는 동유럽 여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무료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수천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베토벤 에그먼트 '서곡',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등을 2시간여동안 감상했다.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가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됐다. 사회는 정지영 아나운서가, 클래식 곡에 대한 해설은 KBS 1FM '가정 음악' 진행자인 음악 평론가 장일범씨가 맡았다.
대한한공 관계자는 "무료 동유럽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 것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이라며 "동유럽 명소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달하는 CF '동유럽, 귀를 기울이면…'과 연계해 고객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향후 대한항공은 강릉 및 청주시청, 인천공항공사의 협조를 얻어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강릉, 인천, 청주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동유럽 여행'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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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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