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태균,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부진 탈출 예고";$txt="";$size="550,824,0";$no="201008142234133983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지바 롯데 김태균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태균은 21일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홈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네 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2회 선두타자로 들어선 김태균은 가운데로 몰린 체인지업을 공략했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4회 1사 1루 상황에서는 상대 선발 나카야마의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이구치의 만루홈런으로 팀이 4-5 추격에 성공한 뒤 등장한 김태균은 유격수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7회에는 2사 1루 상황에서 좌전안타를 터뜨렸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양 팀이 6-6으로 맞선 연장 10회 김태균은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바깥쪽 빠른 공을 공략해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2루를 밟아보지 못한 채 공격이 끝났다.
지바 롯데는 연장 11회에 터진 오오마쓰의 우월 끝내기 솔로포에 힘입어 7-6의 승리를 거뒀다.
김태균의 시즌 타율은 2할6푼3리에서 2할6푼5리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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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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