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제조정심판시험 20~23일 충주서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 유치 지원위해…필기, 실기, 프리젠테이션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FISA(세계조정연맹) 국제조정심판 시험이 20일부터 사흘간 충주에서 치러진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과정의 하나인 국제조정심판시험을 20~22일 충주시 봉방동 그랜드호텔서 갖는다.

이 시험은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유치에 따른 세계조정연맹(FISA) 심판자격을 갖춘 국내 심판을 배출, 국제경기운영능력 향상과 충주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뤄진다.


시험은 1일차인 20일 귀레인(캐나다), 가브리엘(스위스) 심판시험관의 입국을 시작으로 2일차 21일 오전 필기시험, 오후 실기시험에 이어 3일차 22일 오전에 응시자 프리젠테이션과 오후 합격자 발표순으로 이어진다.

현재 국내 국제심판관은 3명뿐이다. 조직위는 이번 시험을 계기로 더 많은 국제심판관을 배출, ‘2013충주세계조정대회’ 운영에 있어 역대 가장 모범적·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또 세계조정연맹과 대한조정협회(KRA) 등이 긴밀히 협조, 충주세계조정대회를 역대 가장 많은 80여 회원국에서 선수, 임원 등 2300여명이 참여 할 수 있게 힘을 모은다.


FISA는 지난해 4월과 올 3월 충주에서 국내 예비국제심판요원을 대상으로 FISA 심판분과위원장을 강사로 보내 대한조정협회 주관의 3박4일간 국제심판 양성과정세미나를 가졌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