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824,0";$no="20100820132019171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여친구)’에 출연 중인 ‘이승기-신민아 커플’이 연일 화제다.
지난 11일 첫방송된 ‘여친구’는 철부지 대학생 대웅(이승기 분)과 500살 나이의 구미호(신민아 분)가 ‘호이커플’로 거듭나며 방송 뒤 연일 각종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호이커플’은 지난 2회 방송분에서 대웅과 미호(신민아 분)가 술을 마시며 “미호같은 특별한 존재와 친해지고 싶다. 친구하자”며 제안하며 생긴 명칭이다. 대웅은 영화 ‘ET’에서 ET와 엘리엇이 교감하는 것 처럼 미호와 검지를 맞댄 뒤 ‘아기공룡 둘리’에서 둘리가 ‘호이’라고 주문을 외우는 것처럼 얼렁뚱땅 ‘호이호이’라고 둘러댔다.
이에 네티즌들이 “이승기의 능청과 신민아의 상큼 발랄 엉뚱함이 너무 잘어울린다”, “대웅이와 미호가 얼른 커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승기와 신민아가 술마시며 ‘호이’할 때 귀여웠다”는 등의 호평들을 내놓았다.
‘여친구’ 한 제작진은 “이승기와 신민아에 대한 시청자의 사랑을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기대보다 훨씬 더 한 것 같다”며 “앞으로 ‘호이커플’이 어떤 에피소드를 그려가게 되는지 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웅과 미호가 함께 마트에서 데이트를 한 지난 20일 방송분은 전국 시청률 14.1%(TNmS 전국)을 기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종길 기자 leemean@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