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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이병헌이 '서울드라마어워즈2010'에서 남자 연기상 후보로 선정됐다.
서울드라마어워드조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드2010' 기자간담회에서 남녀 연기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 관계자는 "남자와 여자배우를 통털어서 한국 배우가 후보로 오른 것은 이병헌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병헌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와 선보인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이미 이병헌은 영화 '지.아이.조'를 통해서 할리우드에서도 이름을 알릴 수 있었고, 이런 부분들이 호재로 작용하며 한국배우로는 유일하게 후보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이병헌과 경쟁을 벌이는 배우는 '더 라스트 데이스 오브 리먼 브라더스'의 제임스 크롬웰, '루스'의 이바일로 흐리스토프, '이지 리빙'의 카를-크리스티안 룬드만, 'NCIS시즌7'의 마크 하몬, '비 카인드 투 미'의 홀리오 차베스, '파더 앤드 선'의 더그레이 스콧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병헌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한류특별상에서 장혁과 함께 남자 배우상 수상자로 선정돼 기염을 토했다.
여자 배우 부문에는 '더 킬러 퀸'의 아드리엔 폴리, '마이트 워즈 히어'의 아베스 후스, '골드피시'의 오노 마치코, '타워C'의 마르고 로스와 마이케 메이어, '에리카의 자아찾기2'의 에린 카프럭 등이 후보자로 선정됐다.
한편, 올해로 다섯번째 행사를 치르는 '서울드라마어워즈2010'은 43개국, 172개 작품이 출품했으며, 오는 9월 10일 오후 5시 35분 KBS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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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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