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은, 제2차 확대연석회의 개최

오는 21~22일 양일간 인천 소재 연수원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은행은 오는 21~22일 양일간 인천 소재 한은 연수원에서 제2차 확대연석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중수 총재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확대연석회의에는 한은 본부 국·실장을 비롯해 지역본부장 및 국외사무소장 등 간부 62명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경제의 현황과 진로'에 대한 김중수 총재의 발언에 이어 네모파트너즈 박형근 부사장이 '변화 관리의 성공 요인과 사례'에 대해 강연한다.


이후 ▲한국은행의 과제와 향후 역할 도출을 위한 그룹별 토의 ▲소통과 인식 공유를 위한 전체 토의 ▲집행간부의 부문별 전략 제시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사전에 토의 주제를 한정하지 않고 그룹별 난상토론 후 전체 토의를 통해 현안과 전략을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한은의 당면 과제와 향후 나아갈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간부들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고 팀워크를 다지기 위함"이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앙은행의 역할·거시건전성 정책·한은의 조사연구기능 강화·조직개편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