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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브룩 "8월은 내가 벗는 달"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 여배우 켈리 브룩(30)이 요즘 자주 벗는 것은 아닐까.


18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브룩은 최근 남성잡지 ‘플레이보이’ 커버 누드 이미지를 공개한 지 얼마 안 돼 패션잡지 ‘러브’ 최신호에 술 많은 숄로 중요 부위만 가린 채 알몸으로 또 등장했다.

이달 초순에는 리복 ‘이지톤’ 운동화만 달랑 신고 전라로 엎드려 있는 옥외 광고가 처음 선보였다.


이에 경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남성 운전자들이 광고판에 한눈 팔다 사고를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그는 “옥외 광고판을 보니 가슴이 설렜다”며 “8월은 내가 벌거벗는 달 같다”고 한마디하기도.


19일 개봉되는 공포영화 ‘피라냐 3D’에서는 브룩이 시종일관 아슬아슬한 비키니 차림으로 육감적인 몸매를 선보이는데다 전라의 싱크로나이즈 장면도 선보인다.


브룩이 장면마다 야한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해 눈총을 받기도.



최근 공개된 ‘플레이보이’ 커버 누드 이미지에서 브룩은 한 손에 우산을 들고 머리에 중절모를 쓰고 있다.


브룩은 “이제 20대가 아니어서 그런지 자연산 가슴이 처지기 시작했다”며 “완벽한 다른 모델들 사진을 보니 신경이 좀 쓰였다”고.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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