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차례 연기 끝에 다시 공모에 나선 교보-KTB스팩이 청약 첫날 0.25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교보증권은 274만9500주 공모에 70만10주가 청약돼 0.25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14억원이 몰렸다.
교보-KTB스팩의 공모가는 주당 4000원으로 정해졌으며 1인당 최대 18만주를 청약할 수 있다. 증거금율은 50%다.
오는 19일까지 공모를 마친 후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환불일은 23일이다.
교보-KTB스팩은 지난 5월26일 스팩이 공모가를 하회하는 등 하락세를 보이자 증권신고서를 철회하고 공모시기를 저울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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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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