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선우, 광저우 AG 예비 엔트리 추가 선발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김선우(두산)가 오는 11월 열리는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야구 국가대표팀 후보로 추가 발탁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18일 보도 자료를 통해 ‘최근 부상을 입은 조정훈(롯데) 대신 김선우를 예비 엔트리에 추가 발탁했다’고 밝혔다. KBO와 KBA는 “이미 예비 엔트리 60명을 제출했지만 상황이 바뀔 경우 필요한 선수를 증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최근 대한체육회로부터 확인받아 결정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아시아경기대회 기술위원회는 대표팀 지휘봉을 맡은 조범현 KIA 감독과 협의를 거쳐 지난 6월 예비 엔트리 60명의 명단을 광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최근 이름을 올렸던 조정훈이 오른 팔꿈치 부상을 당하면서 윤석민(KIA) 외에 오른손 선발 투수가 부족하다고 판단, 김선우를 새롭게 승선시켰다. 김선우는 올시즌 22경기 마운드에 올라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KBO와 KBA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최종 명단을 9월초쯤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
사진 두산 베어스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