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CJ오쇼핑이 이틀 연속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18일 CJ오쇼핑은 전거래일대비 4.55% 오른 12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도 CJ오쇼핑은 4.3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해외시장 진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실적 전망이 밝은데다 현대홈쇼핑 상장의 수혜주로 부각하면서 투심을 자극했다.
CJ오쇼핑은 경기 회복에 따른 상품 판매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2.9% 증가한 30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5.8% 늘어난 1719억원을 달성했고 외형거래 규모 지표인 취급고 역시 전년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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