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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일주일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가 오는 19일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식을 맺고 임직원과 고객, 협력회사 및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신세계,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헌혈 지원자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2월과 8월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범국민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는 이를 위해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8000명을 목표로 임직원과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 구성원이 모두 함께 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모아진 헌혈 증서를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증할 예정이다.


헌혈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전국 130여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점포에 마련된 헌혈 차량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후 헌혈증을 기부하면 신세계가 준비한 '사랑나눔 에코백'을 증정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그동안 각 사업장별로 전개됐던 헌혈 운동을 전 그룹사 차원에서 한층 적극적으로 전개해 헌혈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임직원 뿐 아니라 고객과 협력사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사랑 나눔의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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