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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세트 예약하면 20% 저렴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20일부터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추석을 한달 가량 앞두고 사전에 구매하면 정상가 대비 5~2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의 경우 30~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 추석 예약판매 상품으로 '정육 갈비 특호세트(4.0kg)', '한아름 갈비·정육세트(4.0kg)', '로얄 한우 2호세트(2.8kg)', '롯데 사과세트' 등을 정상가 대비 5% 할인 판매한다.


또 와인과 옥돔, 대하, 멸치세트 등은 10%, 건강식품과 한차, 커피류 및 '건과·곶감세트 2호', '장흥 유기농 흑화고세트 특호' 등은 20%, '비타민뱅크 실속세트'와 '고려홍삼절편(6년근)'은 각각 30%, 5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현대백화점도 수도권 7개 점포에서 한우, 굴비, 과일, 와인 등 199개 품목을 5∼40% 할인 판매한다.


정상가 22만원인 '한우 특선 국(菊)호'를 20만원에, 27만원인 '한우 순우리 난(蘭)호'는 25만원에, 40만원 짜리 '영광 참굴비 난호'는 35만원에 선보인다.


또 건강식품인 '고려순홍삼 100로얄'는 정상가보다 30% 싼 12만6000원에, '글루코사민 1500' 2통 세트는 45% 할인율을 적용한 12만원에 내놓는다.


신세계백화점도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20% 할인해 예약 판매한다.


'국내산 알뜰한우 세트'는 5% 할인한 20만9000원, '호주산 알찬갈비 혼합세트'는 10% 할인한 11만7000원, 올해 어획된 햇멸치를 선별한 '산해진미세트'는 20% 할인한 8만원 등 총 20여가지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팀 이종묵 팀장은 "선물세트를 예약 구매할 경우 추석 시즌에 임박해 생길 수 있는 인기 상품 품절이나 배송 지연 사태 등을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상가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혜택이 크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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